[제1기 홍보서포터즈] 2020 becoming a collector : 순천아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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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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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회째를 맞는 작가 미술장터인 ‘becoming a collector : 순천아트페어’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순천에서 열렸다. 서울 연희동 인근 예술가들과 컬렉터의 축제로 자리 잡은 ‘becoming a collector :연희동 아트페어’가 올해는 10년간 도시와 예술의 관계를 고민해온 무소속연구소, 순천에서 활발하게 지역과 연관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주)앨리스, 언제나 새로운 대안으로 예술의 활로를 찾고자 하는 플레이스막이 공동기획하여, 원도심 장천동의 기억 공장 1945와 도시재생 지역 내 비어있는 공간들에서 ‘순천에서 미술작품 팝니다’란 타이틀로 열렸다.
광주, 전남 지역 작가 60명을 포함한 200여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었으며 가격까지 제시되어 누구나 쉽게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작가와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었다. 또한 마음에 드는 작품 밑에 ‘개인의 취향-닷스티커’를 붙여주어 작가들에게 전시지원 등을 해 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당신만의 취향을 찾는 곳’이라는 기존 주제에 순천시가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태 도시, 지속 가능성, 도시재생의 키워드를 담아 지역의 신진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초보 컬렉터에게 자신만의 취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이전 사업의 성격을 유지하면서,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의 골목에 예술로 활력을 불어넣고,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미술작품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이번 전시는 버려지는 일회용품과 인쇄 홍보물 등을 최소화하고 부득이하게 필요한 부분에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생분해 제품을 준비하여 생태 도시와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였다.
메인 전시장인 기억 공장 1945는 1945년 김방 여사가 간장과 김치, 장아찌를 만들었던 곳으로 순천 제1호 기업이 있던 곳이었다. 1980년도에 순천 서면 산업단지로 이전하면서 쇠퇴한 공간을 (주)앨리스가 매입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달 한 번씩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전에는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이용되었다. 이번 전시 기간 중에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바로 구매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구간인 순천 버스터미널 부근의 전시장에는 설치미술들이 전시되었다. 한때 유흥업소들로 성업을 이루던 곳이 이제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져 빈 공간으로 남아 있다. 이러한 공간을 작가들의 참여하여 공간 자체를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시 시작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없는 상황에 따라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순천 아트페어의 멋진 작품들을 소개할 수 있는 온라인 갤러리도 함께 진행되었다. 기억 공장 1945는 항상 매달 전시회 등을 통해 순천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소통 공간으로 열려 있다.
작성: 도시재생 홍보서포터즈 1조 황선우, 김정한, 류승미, 양란희
광주, 전남 지역 작가 60명을 포함한 200여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었으며 가격까지 제시되어 누구나 쉽게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작가와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었다. 또한 마음에 드는 작품 밑에 ‘개인의 취향-닷스티커’를 붙여주어 작가들에게 전시지원 등을 해 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당신만의 취향을 찾는 곳’이라는 기존 주제에 순천시가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태 도시, 지속 가능성, 도시재생의 키워드를 담아 지역의 신진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초보 컬렉터에게 자신만의 취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이전 사업의 성격을 유지하면서,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의 골목에 예술로 활력을 불어넣고,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미술작품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이번 전시는 버려지는 일회용품과 인쇄 홍보물 등을 최소화하고 부득이하게 필요한 부분에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생분해 제품을 준비하여 생태 도시와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였다.
메인 전시장인 기억 공장 1945는 1945년 김방 여사가 간장과 김치, 장아찌를 만들었던 곳으로 순천 제1호 기업이 있던 곳이었다. 1980년도에 순천 서면 산업단지로 이전하면서 쇠퇴한 공간을 (주)앨리스가 매입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달 한 번씩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전에는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이용되었다. 이번 전시 기간 중에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바로 구매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구간인 순천 버스터미널 부근의 전시장에는 설치미술들이 전시되었다. 한때 유흥업소들로 성업을 이루던 곳이 이제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져 빈 공간으로 남아 있다. 이러한 공간을 작가들의 참여하여 공간 자체를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시 시작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없는 상황에 따라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순천 아트페어의 멋진 작품들을 소개할 수 있는 온라인 갤러리도 함께 진행되었다. 기억 공장 1945는 항상 매달 전시회 등을 통해 순천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소통 공간으로 열려 있다.
작성: 도시재생 홍보서포터즈 1조 황선우, 김정한, 류승미, 양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