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홍보서포터즈] 순천시 로컬크리에이터를 위한 워크샵 > 홍보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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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3회 차 로컬크리에이터 끙끙워크샵이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이틀에 걸쳐 전남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워크샵 기간 동안 도시재생과 로컬 비즈니스 전문가들의 다양한 사례발표와 라운드테이블, 장천동을 중심으로 하는 재생 예정 부지 탐방 및 지역기반 영상 콘텐츠 발굴과 영상 편집 수업이 진행되었다.

첫째 날은 1부 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모세환 대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광주광역시의 (유) 무등산 브루어리 윤현석 대표, 목포시에서 활동 중인 (주)공장공장 박명호 대표, 군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주)지방 조권능 대표의 로컬크리에이터의 다양한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로컬 비즈니스와 로컬기반의 다양한 창업사례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2부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순천시 도시재생사업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로컬크리에이터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졌는데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장채열 총괄코디네이터 진행으로 ㈜ 한국리노베링 이승민 대표, 유익한상점 양진아 대표, 콘텐츠코리아랩 설연수 센터장, 사례발표 3인 (윤현석,박명호,조권능 대표), 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모세환 대표가 토론자로 나섰고 참가자들과의 질문과 답변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의 정의와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장천동 터미널일원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탐방 시간을 가지면서 실제 도시재생뉴딜 사업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은 (주)공장공장 박명호 대표의 작업을 통한 지역기반 영상 제작에 대한 간단하지만 의미 있는 영상 수업을 진행하면서 로컬크리에이터 끙끙워크샵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에 정착하여 여러 활동을 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을 알리는 역할뿐 아니라 지역의 자원을 찾아내 지속 가능한 일을 모든 세대가 협업해서 새로운 콘텐츠 형태로 발굴하는 것도 로컬크리에이터의 역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작성 : 제1기 순천 도시재생 뉴딜사업 홍보서포터즈 5조 김원준, 곽정숙, 신상문, 임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