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청수정 마을카페가 있습니다. 5년 전만 해도 주민 대부분이 고령층이고 주거 환경도 열악했지만 지금은 일자리와 수익이 창출되고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마을로 변했습니다.
2015년부터 소방도로, 주민 커뮤니티센터, 안력산 의료문화센터, 집수리, 도시가스 공급, 재해 위험 시설물 정비, CCTV 설치를 하며 주거 환경 개선에 주력했습니다.
특히 주민들이 설립한 청수정 협동조합에서는 청수정 카페 (엄니밥상)를 운영하고 전통과자인 ‘청수골愛 오란다’를 판매하며 주민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에는 34개 기관 1만 5,790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 도시재생 및 새뜰마을 선진지 견학 1번지로 급부상하였습니다. 현재 5명이었던 조합원은 현재 18명까지 늘어 행안부형 마을기업으로도 선정되었습니다.